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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손
조심스럽게 혹은 강하게 느껴지는 손 끝
단단한 팔 근육
넓은 어깨
날 번쩍 안아서 내려 놓을 때 그 힘 ......

인정할 건 인정할게 ㅜㅜ
Personal Trainer답게 완전 몸 좋고 힘 좋고 .......... 어리고
부드럽기보다 강하고. 그건 내 스탈이었음 ....
근데, why not은 정말 할 말을 잃게 만들었어

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직 열일곱 분명히 내가 피해잔데, 범죄를 저지른 꼴

Posted by 지원 ☆

0426

Britain/Oxford 2010/04/27 06:45
이건 그냥 내가 가진 오랜 습관 중에 하나인데
정말, 정말 정말 정말 기분이 나쁠 때면 귀를 뚫는다.
아니면 악세사리를 사던가.

사실 오늘도 하나 뚫었어야 했는데
어쩐지 혼자 뚫을려니 너무 무서워서 관뒀다.

H.Samuel에 가서 귀걸이를 샀는데 썩 맘엔 안들지만 어쨌든 난 뭐든 샀어야 했다.


심플하게 솔직해져 보자
정말 솔직하게 남자, 귀찮다.
친구, 지금 있는 사람들로 사실 충분하다. 벅차다. 분수에 과하지.
외국인 친구, 얼마나 얼굴보고 얼마나 알아갈지 두려워서 못만들겠다.
외국인 남자친구 ?
미쳤냐고.
생각도 안해, 꿈도 안꾸고 바라지도 않아.
그러니까
다가오지마.
더군다가 경험없는 열아홉살 어린애 ? 같이 다니기도 부끄러워.
적당한 거리를 유지해 주길 바래. 내가 너무 질리기 전에.
나한테서 더 차가운 소리 듣고 그게 무슨 뜻인지 해석하려 하지 말고 그냥 적당히 알아서 물러서길 바래.
이미 충분히 난 경고하고 있는데 애써 자기 좋은대로 해석하려 하지마.
넌 내가 잔인하다고 생각하겠지, 나쁜년이라고.
근데 멋대로 좋아하고 멋대로 부딪히고 멋대로 상처받은건 너야.
내가 잘못한 거라곤 그냥 널 좋아할 수 없는 것일 뿐.
Posted by 지원 ☆

'Good night princess'
'u looked beautiful today'
'Thank you my princess'


'good night princess'
'Can u tell me why i'm thinking about you now??' - cuz i'm cute ^^^^*
'Mmm i think u r right.. i cant wait until tomorrow 2 c u'




난 왜 매번 한번에 여러명이 이럼 ????
문제는 말이지 ㅜ_ㅜ 난 이번에도 정말 의도하지 않았어
그냥 님들이 이런거임
난 .................. 내가 유혹해서 넘어오는 남자를 원해
눈빛 교환하고 슬쩍슬쩍 떠보는 애들은 그냥 즐기면 되는데
이렇게 적극적인 두 분은 어케 대처해야 할 지 모르겠음
맨날 완전 기대에 가득찬 눈동자로 날 바라보는데 님하, 난 아가는 시러요 (...)
쨌든 난 순식간에 공주님으로 등극했 ...................... 생각해봐 한국에선 말이나 될 법하냐고
나 지금까지 남자친구한테 공주 소리 들어본 게 ......... 휴
근데 기분은 좋다 ??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이렇게 대접 받아 본 게 얼마만이냐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Posted by 지원 ☆